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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 노선 조정돼…5월부터 운행 들어가
인천 시내버스, 노선 조정돼…5월부터 운행 들어가
  • 전해영
  • 승인 2018.04.30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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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가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 5월과 6월에 본격적으로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26일 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개최, 시민들 편의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9개 노선을 조정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노선조정분과위원회를 거친 7개 노선을 내달 26일부터 운행한다. 7번은 신규 아파트 입주로 주민이 늘어난 청라6단지와 도화4단지를 경유해 통학 불편을 해소한다. 35번은 인천운전면허시험장을 경유한다.

또한 37번은 기점 이전 민원에 따라 기점은 삼산미래타운, 종점은 남동구청역으로 연장한다. 204번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308개사 7천여 명이 근무하는 물류단지 직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넙디·운서초를 경유한다.

510번은 도화도시개발지구 4단지와 지하철1호선 도화역을 경유, 524번은 대체 노선이 있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선학∼신연수역 구간을 없애고 기점을 원인재역으로 변경한다. 598번은 주민 요구로 영종하늘도시 LH7단지 아파트를 경유한다.

이와 함께 5번과 15번 버스는 서창1지구~운연역 연결도로 개통으로 노선을 변경한다. 도로가 개통되는 6월 25일에 맞춰 두 버스는 서창1·2지구를 경유해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까지 운행한다.

이번 인천 시내버스 노선 조정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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