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우체국, 주식시장 등 금융 관련 기관들의 휴무 여부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관심이 모아진다.
1일은 근로자의 날이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은 많은 기업들이 휴무를 하는 가운데 은행과 주식시장 역시 휴무 한다. 금융 관련 기관들이 휴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금융 업무를 맡고 있는 우체국의 경우에는 일부 업무에 있어서는 업무를 유지한다.
우체국은 다른 금융 기관과의 거래 및 일반우편 업무를 하지 않는다. 이유는 은행, 주식시장과는 달리 구성원들이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학교도 마찬가지다.
한편 근로자의 날 당일 우체국 업무에 관한 사항이 궁금한 경우 우체국 영업 시간 중 고객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우체국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