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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권율, 방송서 남다른 친분 과시한 톱 男 배우...왜?
'챔피언' 권율, 방송서 남다른 친분 과시한 톱 男 배우...왜?
  • 김선우
  • 승인 2018.05.0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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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챔피언'이 오늘(1일) 개봉한 가운데 영화에 출연한 권율이 배우 윤계상과 특별한 친분을 과시 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톡하는대로'에서는 네티즌의 댓글에 따라 행동하는 아타바 여행 중인 윤계상과 권율이 춘천에서 네일 아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네일숍에서 손의 각질을 제거했다. 특히 네일 관리사가 윤계상의 손에 각질 제거 크림을 바르자 톡톡 튀는 소리가 크게 났다.

이에 네일 관리사가 "튀김 소리가 많이 날수록 각질이 많은 것"이라고 하자 권율은 "무슨 닭 튀기는 줄 알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권율과 윤계상은 같은 소속사이고 방송을 통해서도 여러번 절친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권율과 마동석이 함께 출연한 영화 '챔피언'은 한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가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를 만나 한국에서 팔씨름 대회를 준비하게 되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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