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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협회 진흙탕 싸움의 극단적 단면?”... 박일서 갑론을박 속 발언 재조명
“가수협회 진흙탕 싸움의 극단적 단면?”... 박일서 갑론을박 속 발언 재조명
  • 정유미
  • 승인 2018.05.01 2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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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가수 박일서가 연예계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이날 박일서가 김흥국에게 폭행했다는 의혹에 휘말리며 관심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색다른 의견이 개진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대중문화평론가 지승재는 “박일서에게 모아지는 대중들의 관심은 최근 미투로 인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 가수 김흥국의 근황과 관련이 있다”며 “김흥국은 최근 연예계와 정치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바 있는 미투 운동의 가해자로 지목됐지만 해당 여성의 사과 발언으로 종결됐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흥국의 연이은 구설수의 경우 피해자와 관련해 다양한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일각에서는 가수협회 내부의 진흙탕 싸움의 극단적 단면이란 주장도 제기 중”이라며 “흑백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는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김흥국에 대한 섣부른 비난과 매도는 자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박일서와 김창남의 ‘도시의 아이들’은 인기절정의 순간이던 1990년 해체했고, 지난 2005년에는 김창남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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