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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회장 추정 시신, 배상훈 프로파일러 대한 충격 견해 "자살 or 타살" 논란 화제 급부상
유병언 전 회장 추정 시신, 배상훈 프로파일러 대한 충격 견해 "자살 or 타살" 논란 화제 급부상
  • 김선우
  • 승인 2018.05.02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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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알려진 시신에 대한 배상훈 프로파일러의 의견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배상훈 교수는 YTN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 매실 밭 일대를 지난 23일 다녀왔다"며 "시신 발견 장소의 특성상 자살이나 자연사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타살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어 "처음부터 자살과 사고를 배제했고 자연사와 타살을 생각했다"며 "(주변 풀들이) 적어도 한 두 사람이 넓게 손을 본 흔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저체온증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체온증을 겪었다면 주변 인가로 기어서라도 내려갔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배상훈 교수는 법과학적인 부분을 현장과 연결해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며 사인 불명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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