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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차엽, 허당미X엉뚱 매력으로 안방극장 웃음 가득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차엽, 허당미X엉뚱 매력으로 안방극장 웃음 가득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5.04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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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캡쳐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차엽이 깨알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배우 차엽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3, 24회 분에서 남성미 넘치는 외모와 달리 귀여운 허당미를 지닌 순수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검사실에서 금태웅의 재산세 내역에 관해 도찬(장근석), 하라(한예리)의 브리핑을 듣고 있던 고계장은 금태웅의 재산이 20억쯤 된다는 하라의 말에 “아니… 20억 있는 사람이 2천 억짜리 사업을 어떻게 한답니까? 일..십..백.. 백배나 되는데?”라고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참 열띤 회의를 진행하고 있을 때 길대로(서영수)가 문을 열고 들어왔고 고계장은 바로 프로젝트 화면을 바꾸는 기지를 발휘했다. 화면에 문신한 조폭들 그림이 뜨자 양부장이 “이 친구들 잡아들이라고 얘기 한 지가 언젠데… 고계장, 어떻게 된 거야 이거?”라고 능청을 떨었고 이에 고계장이 길대로 눈치를 보며 “상어파면… 아! 상어니까… 아기 상어… ”라고 춤을 추며 노래를 부르는 등 엉뚱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차엽은 수사를 할 때는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수사관의 모습을 선보이는가 하면, 도찬, 하라와 함께 있을 때는 허당미 넘치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기대감을 더욱 불러일으키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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