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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테니스 간판' 중계 방송도 실시간 검색어 점령 "누리꾼 관심 급증"
'한국 테니스 간판' 중계 방송도 실시간 검색어 점령 "누리꾼 관심 급증"
  • 김선우
  • 승인 2018.05.05 2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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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스카이스포츠)
정현 테니스 경기 중계가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정현 테니스 중계'가 올라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정현의 테니스 경기가 중계 방송되고 있다.
 
2018 BMW 오픈에 출전 중인 정현은 본선 첫 경기에서 부전승을 거둔 뒤 이후 마티아스 바힝거, 마르틴 클리잔에게 모두 2대 0 승리를 거두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준결승전 상대 알렉산더 즈베레프에 승리한다면 결승 진출 및 우승도 노려볼만하다.
 
즈베레프가 세계 랭킹에서는 앞서지만 상대 전적에서는 정현이 모두 이겼다. 정현의 결승 진출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스카이스포츠 채널은 정현이 결승전에 진출할 경우 6일 오후 8시 30분부터 정현의 테니스 결승전 중계 방송을 편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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