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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어버이날 아들 카드 문구에 감동 "후륭한(?) 우리 아빠"가 남긴 사연
성동일, 어버이날 아들 카드 문구에 감동 "후륭한(?) 우리 아빠"가 남긴 사연
  • 김선우
  • 승인 2018.05.08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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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어버이날 문구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성동일이 아들 준이의 카드 선물을 받고 감동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5월 12일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은 아들 준이에게 어버이날 카드를 선물을 받았다. 준이가 선물한 어버이날 카드에는 '후륭한(?) 아빠'라는 문구가 있었다. '훌륭한'에서 받침 'ㄹ'이 지워진 것이어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아빠는 우리 집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라 우리 아빠가 너무 부러워요. 아빠는 아주 훌륭하고 돈도 잘 벌어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아빠 최고!"라는 문구가 훈훈함을 더했다. 하지만 아빠 성동일이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에서는 "담배를 끊으라"는 직언(?)으로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아들 준이에게 안마를 받더니 감사의 마음으로 아들 준이와 딸 빈이의 발을 직접 씻겨주며 훈훈한 부자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버이날 지출액은 평균 25만9천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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