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들딸 하나도 좋아! 둘도 셋도 좋아!, 출산으로 희망김해! 일자리로 행복김해!’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3월 19일부터 4월 6일까지 3주간의 직원가족 사진 공모전을 통해 14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는 ‘행복한 우리가족 쵝오! 직원가족 사진전’으로 꾸며졌다.

또한 함께 실시한 인구정책 스티커 설문조사에 있어 참여자는 30-40대 이상의 연령대가 다수였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은 ‘결혼하는 것이 좋다’가 다수를 차지, 현재 자녀수 및 희망 자녀수 문항에 있어서는 2명이 높은 비중을 차지, 임신출산양육에 있어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한 문항은 임신, 출산 및 양육 지원 확대, 일-생활 균형, 주거지원 확대 순의 비중을 보였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린이날 인구정책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비혼만혼이 늘어나는 현시대에 나 홀로 삶이 아닌 가족 친화적인 삶의 분위기를 확산하여 인구증가 및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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