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30)가 3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켰다. 시즌 첫 승을 거둔 박성현(25)의 세계랭킹이 4위로 한 계단 올랐다.
박인비는 8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주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인비와 2위 펑산산(중국), 3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모두 텍사스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다.
박성현은 유소연(28)과 자리를 맞바꿔 4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7일 끝난 LPGA 투어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에서 1타 차 우승을 차지해 9개월 만에 LPGA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유소연이 5위에 자리했고 아리야 주타누간(23)과 김인경(30)이 6위와 7위에 올랐다.
최혜진(19)이 9위를 차지했다. [Queen 류정현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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