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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연,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 이루나? 2R 선두
인주연, ‘2018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생애 첫 우승 이루나? 2R 선두
  • 김원근 기자
  • 승인 2018.05.13 0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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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인주연이 1부 투어 첫 우승에 바싹 다가섰다.

인주연은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사상 첫 1억 원의 거액 우승상금을 차지해 화제가 된 기대주.

인주연은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 뉴코스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적어내며 생애 첫 우승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어제(11일) 1라운드에서 66타를 쳐 1타 차 선두에 나섰던 인주연은 장타를 내세우며 버디 6개를 만들며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로 2타 차 2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2015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인주연은 이듬해 시드를 잃어 드림투어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KLPGA 투어 시드를 되찾고도 드림투어를 병행하는 겸업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LPGA 3년차 임은빈은 이날 4언더파를 적어내 중간합계 7언더파로 2타 차 공동 2위, 5년 차 김소이도 이날 3타를 줄이며 공동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대세 장하나는 6언더파로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Queen 김원근 골프전문기자]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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