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대표격인 증상인 ‘주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누구에게나 생기는 고민인 이 증상은, 원하지는 않지만 막을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는 얼굴뼈와 연결되어 있는 피부와 지방을 잡아주는 유지인대(Retating ligament)라는 것이 노화에 따라 힘을 잃고 늘어나게 되면서 여러 조직들이 중력 방향으로 처지게 되면서 발생한다.
‘실리프팅’은 이러한 유지인대를 끌어올려주는 방법으로 안티에이징의 대표 시술이다. 국내에는 실리프팅이 도입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층에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다양한 방법들과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 의료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제품, ‘엘라스티꿈(Elasticum)’은 다양한 실리프팅 제품들의 개발과정에 차별화 된 해결책을 제공하면서 남녀노소의 안티에이징에 대한 꿈을 실현시켜주고 있다.
엘라스티꿈(Elasticum)이 다른 녹는실과 차별화를 두는 부분은 유지인대를 끌어올리는 데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끌어올린 후 실 자체가 인대의 역할을 대신 해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기술력은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재건성형 수술의 권위자인 세르지오 카푸로(Dr.Sergio Cappuro)에 의해 개발된 방법으로, 체내에 실이 삽입되면 실 주변으로 조직이 안정적으로 차오를 수 있는 구조이다.
이러한 특수한 구조 덕분에 일정 기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분해되어 재시술이 필요하거나 유지기간이 짧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 기존의 녹는실과 달리 강한 탄성을 가진 실을 사용해 피부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아 안정적으로 피부조직의 고정을 돕고 다양한 주름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디에이성형외과의 배인호 원장은 “엘라스티꿈은 시술 방법이 간편하지만 결과가 안면거상술에 버금가기 때문에 짧은 유지기간이 불만이거나 수술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이들에게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라고 전하며 “안티에이징을 위해서는 다양한 시술을 받는것도 중요하지만 노화가 시작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멍과 붓기가 동반된 치유 과정을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세빌리아’ 등을 활용한 토탈케어솔루션 지향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한 편, ‘세빌리아(CEBELIA)’는 프랑스의 국립과학연구소와 협력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다양한 시술과 수술 후 사용할 수 있고, 멍과 붓기를 동반한 불편 증상을 단기간에 완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술 후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성형외과, 피부과 또는 대학병원 등 전문병원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