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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타임', 이미지 타격에 재촬영 손실 억울한 논란 "전화위복은..."
'어바웃타임', 이미지 타격에 재촬영 손실 억울한 논란 "전화위복은..."
  • 김선우
  • 승인 2018.05.17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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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어바웃타임' 공식 홈페이지

방영 예정이던 드라마 '어바웃타임'이 방송 전부터 봉변을 당했다.

17일 tvN 드라마 '어바웃타임'에 출연한 배우가 강제 추행 및 협박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 때문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해당 배우와 함께 드라마 '어바웃타임'이 화제로 떠올랐다.

이에 '어바웃타임' 관계자는 물의를 빚은 배우를 하차시키고 새로운 배우를 투입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배우의 촬영분을 모두 삭제하고 재촬영에 돌입한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이 사건으로 인해 드라마 '어바웃타임'은 여러가지로 피해를 입게 됐다. 물의를 빚은 배우가 하차한 드라마라는 오명과 함께 새로운 배우 캐스팅과 재촬영 등 경제적으로도 손해를 입었다. '어바웃타임'이 이같은 난관을 어떻게 극복해나갈지도 관심사다"라고 밝혔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바웃타임'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이후 매주 월, 화 같은 시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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