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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상무 '화제', 젊은 총수 타이틀과 그룹의 방향 "어떤 점이 다를까?" 기대감 급부상
구광모 상무 '화제', 젊은 총수 타이틀과 그룹의 방향 "어떤 점이 다를까?" 기대감 급부상
  • 김선우
  • 승인 2018.05.20 2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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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프로필 이미지 캡쳐)

LG그룹의 새로운 총수로 알려진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다수의 매체는 LG그룹 후계 구도에 대해 보도한 가운데 LG그룹의 새로운 총수로 내정된 구광모 LG전자 상무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알려진 구광모 상무는 40대의 나이에 그룹을 이끌게 됐다.

구광모 상무가 최연소 그룹 총수는 아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29세, SK 최태원 회장은 38세로 구광모 상무보다 젊은 나이에 그룹 총수가 됐다. 그룹 총수는 아니지만 정몽준 회장은 36세에 현대중공업 회장을 맡았다.

LG그룹의 새로운 총수가 된 구광모 상무는 직원들 조차 그룹 총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정도로 소탈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열정적이고, 세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순히 나이가 젊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40대 총수라는 타이틀은 역동적으로 기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의 표현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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