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수상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수상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이하 현지시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2013년 데뷔 당시만 해도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예감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비온 뒤 죽순처럼 등장한 아이돌 그룹들 중 하나로 여겨지던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홍콩, 일본의 공항면세점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방탄소년단의 굿즈는 등장과 동시에 사라진다는 후문이다.
여창용 사회문화평론가는 "방탄소년단은 춤, 노래, 퍼포먼스의 재능은 물론 국내 아이돌 중에서 멤버들간의 케미가 가장 완벽한 아이돌그룹이다. 멤버 개개인의 능력도 훌륭하지만 함께할 때 시너지가 폭발한다는 점에서 대표 아이돌의 칭호를 받기 부족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한편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는 세계적인 팝음악의 축제로 대표적인 음악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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