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혜민스님의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처님오신날'이 오른 가운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혜민스님의 방송에서의 조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 3일 '부처님오신날'에는 혜민스님이 SBS 아침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당시 혜민스님은 "우리는 누군가를 도울 때 나부터 완벽해진 후에 도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러면 너무 늦다"고 조언했다.
그는 외국인 노동자와의 만남을 언급하며 당시 몸이 안좋은 상황에서도 진심을 다해 그를 도왔을 때 자신의 몸이 아픈 것을 잊었다며 "그분이 편안해지는 모습을 보니 제마 음이 너무 고맙고 따뜻해졌고, 의미있는 일을 한 것 같았다"고 전했다.
한편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주요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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