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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전성기 시절 세계적인 감독 제안 거절 "그때 했다면 자리잡았을텐데" 무엇을 거절했나?
강수지, 전성기 시절 세계적인 감독 제안 거절 "그때 했다면 자리잡았을텐데" 무엇을 거절했나?
  • 김선우
  • 승인 2018.05.22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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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강수지의 솔직한 고백이 새삼 화제다.
 
강수지는 과거 MBC드라마넷 토크쇼에 출연해 인생관을 털어놨다. 이날 그는 90년대 '보랏빛 향기'로 청순 아이콘의 대명사가 됐던 시절, 세계적인 촬영 감독 크리스토퍼 도일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처음 밝혔다. 
 
강수지는 "13년 전, 크리스토퍼 도일 감독의 새 영화 여주인공 자리를 거절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감독이 일본 잡지에 실린 내 화보를 보고 러브콜을 보냈으나, 캐릭터가 노출과 욕설을 일삼는 역할이라서 거절했다. 그때 영화를 찍었더라면 지금쯤 일본에서 꽤 자리잡은 배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수지는 "인생을 바꿀만한 작품 제의가 온다면 노출뿐 아니라 베드신도 감행할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강수지는 1990년 데뷔해 청순한 미모로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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