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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야외활동으로 인한 통증, 도수치료 통해 개선 가능
무리한 야외활동으로 인한 통증, 도수치료 통해 개선 가능
  • 강동현 기자
  • 승인 2018.05.23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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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지며 그동안 잘 하지 못했던 집안 대청소를 하거나, 운동 등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즐겁게 시작한 야외활동도 무리하게 진행하게 되면 각 신체부위에서 여러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들을 무리하게 사용하면서 각 부위들이 놀라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일반적인 통증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으로 통증이 완화되거나 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통증이 지속되거나 근육 떨림 등 이상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운동과 대청소 등 갑작스러운 격한 움직임으로 일어나는 통증질환은 수술이나 주사치료 없이도 도수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일 수 있다.

도수치료는 환자 스스로가 바로 잡기 힘든 신체 균형 및 자세를 바로잡아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준다. 

대구 다사 행복한통증의학과 죽곡점 권승호 원장은 “도수치료는 통증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치료목적으로 활용되는 치료법으로 자세교정과 함께 이루어져 재활운동 기능을 함께 병행하여 빠른 통증 치료를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도수치료는 개인별 체형 및 체질을 잘 분석하고 시술하여야 하며, 시술 중에 통증을 느끼지 않도록 체계적인 치료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도수치료 경험이 풍부한 치료사가 치료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말한다.

치료를 마친 환자는 도수치료가 치료의 끝이 아닌 바른 자세를 항상 유지하고 스트레칭 및 가벼운 운동을 통해 근육을 자주 풀어주는 것이 이후 통증이 재발하지 않게 하는 것임을 상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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