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이 과거 아내에 대한 마음을 담은 인터뷰로 화제다.
박동원은 지난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동원은 결혼식 때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고 불우이웃에 기부를 해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박동원은 "아내가 생각했다. 청첩장에 쌀화환을 받아서 기부하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생각보다 쌀화환을 많이 안 보내주시고 꽃으로 보내주셨다. 기부를 많이 못했다. 아쉬웠다. 와이프가 생각이 깊다"고 아내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지인의 소개를 받아 2년 반 교제하고 결혼한 박동원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가득 담은 인터뷰로 새신랑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박동원은 2009년 입단해 올시즌 3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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