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등용문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점프투어를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와 현대솔라고 골프장(회장 박경재)가 개최한다.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와 현대솔라고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KLPGA 사무국에서 점프투어 조인식을 갖고 13차전부터 16차전까지 공동 개최하는 내용에 합의했다.
KLPGA 점프투어 13차전은 오는 7월 23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의 현대솔라고 골프장에서 열린다. 14차전은 7월 30일부터 이틀간, 15차전은 8월 8일부터 이틀간, 16차전은 20일부터 이틀간 각각 같은 코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한국 여자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점프투어 활성화를 위해 KLPGA와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오는 6월부터 브랜드 명이 파워풀엑스로 바뀐다. 더욱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브랜드 명을 변경하는 것으로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적인 제품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파워풀엑스(플렉스파워)는 일명 박찬호 크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창업해 연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스포츠용품 판매기업이다. 특히 바르는 근육이완제는 부상 방지 및 통증 완화, 운동효과 증진 등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아 스포츠스타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애용되고 있다. 특히 전국 거점 고속도로 휴게소와 주요 백화점 입점은 물론 NS 홈쇼핑에서는 전량 매진행진으로 업계에서 보기 드문 영업과 매출 기록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KLPGA 점프투어는 박성현(25ㆍKEB하나은행), 고진영(23ㆍ하이트진로), 하민송(22ㆍ롯데) 등이 우승을 거두며 성장한 스타 등용문이다.[Queen 류정현기자]
사진 KL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