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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날려 줄 클렌징 도구
미세먼지 날려 줄 클렌징 도구
  • 유화미 기자
  • 승인 2018.05.24 18: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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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케어
▲ 사진 Queen 양우영 기자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 주의보로 우리의 피부 또한 심한 고초를 겪고 있는 중이다. 꼼꼼한 클렌징이 동반되지 않으면 모공 속으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십상. 손으로 하는 클렌징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클렌징 도구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자.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모공 브러시

피지가 분출되는 구멍인 모공은 제대로 클렌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지가 과잉 분비돼 트러블 발생 원인이 되기도 하며 모공이 넓어지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그러나 모공 속까지 씻어 주는 건 손 세안만으로는 조금 힘든 일. 이럴 땐 모공 브러시의 도움을 받아 보자. 얇은 모로 이루어진 모공 브러시는 모공 사이사이 숨은 피지까지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지저분해 보이는 블랙헤드 케어까지 가능.
 

 

모공 브러시
머리카락보다 얇은 0.05mm 마이크로 미세모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준다. 1만3천 원 메디큐브

올 킬 모공 브러시
약 40만 개의 0.05mm 미세모 브러시와 실리콘 브러시가 피부에 자극 없이 모공 속 노폐물과 블랙헤드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듀얼 모공 브러시. 1만2천 원 에이프릴스킨

클렌징도 스마트하게, 디바이스

가만히 얼굴에 대고만 있어도 저절로 딥클렌징이 가능하다. 스마트 센서가 있어서 시간이 되면 저절로 꺼지고, 진동 강도를 조절할 수도 있어 내 피부에 맞춤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묵은 각질 제거와 모공 청소, 피부결 정리도 한 번에 할 수 있다. 대신 다른 클렌징 도구에 비해 조금 더 나가는 가격이 흠.

 

클렌징 인핸서 로맨틱핑크
진동 클렌저로 피부에 최적화된 130Hz의 음파 진동이 비누 거품을 퍼지게 하고, 1분에 1만 5천 회 이상 진동하는 미세한 움직임이 노폐물과 노후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면서 피부에 상처를 내지 않는다. 19만 원 메이크온

UP5
세안 후 기초 단계에서 (-)이온 마사지를 통해 피부 표면을 균일하게 정리, 딥 클렌징 효과로 모공 깊숙한 노폐물을 없애 준다. 22만8천 원 바나브

새로운 생각, 새로운 클렌징 도구 

SNS와 코덕들 사이에서 한참 화제가 되고 있는 클렌징 도구들을 모아 보았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눈길을 끈다. 먼저 다른 클렌징 용품 없이 물만 묻혀서 닦아 내면 되는 클렌징 퍼프를 살펴보자. 클렌징의 가장 큰 적은 귀차니즘인데, 손 하나 까닥할 힘도 없을 때 물만 묻혀 쓱쓱 닦아 내면 미세먼지와 메이크업 잔여물이 제거된다.

퍼프는 베이스 메이크업 시에만 사용하다는 고정관념을 깬 클렌징 스펀지도 흥미롭다. 스펀지를 물에 적시면 부풀면서 촘촘한 구멍 속에 거품이 스며들어 피부에 자극 없이도 꼼꼼한 세안이 가능하다. 바닷속 생물인 해면을 이용한 클렌징 스펀지도 최근 들어 천연 재료가 주목 받으면서 함께 각광받고 있는 아이템. 거칠어 보이지만 물을 묻히면 부드러워져 유아도 사용이 가능하다.

 

데일리뷰티툴즈 클렌징 해면  스폰지
세안 혹은 클렌징할 때 거품을 내어 사용할 수 있는 해면 스펀지. 1천 원 더페이스샵

물방울 클렌징 스펀지
딥클렌징을 선사하는 페이스 전용 클렌징 스펀지로 모공과 각질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클렌징 아이템. 1개입 4천 원 올리브영

페이스 헤일로
물만 묻혀 지우는 신개념 클렌징 퍼프. 도톰하고 부드러운 패드가 피부 마찰과 자극을 최소화하여 저자극 클렌징 선사한다. 1개 1만1천 원 올리브영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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