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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메르스 사태두고 진중권과 날선 썰전 벌인 주인공" 엇갈린 반응에 담긴 사연은?
"과거 메르스 사태두고 진중권과 날선 썰전 벌인 주인공" 엇갈린 반응에 담긴 사연은?
  • 정유미
  • 승인 2018.05.24 2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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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 모씨가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4일 변 모씨의 소식이 화제의 중심에 서면서,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와의 썰전이 눈길을 끈 것.

지난 2015년 변 모씨는 진중권 교수와 메르스 사태에 대해 상반된 시각을 드러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진중권 동양대학교 교수가 박원순 서울시장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사태와 관련해 긴급 브리핑을 가진 것을 언급하며, 현 정부의 안일한 대처에 일침을 가하면서 논쟁이 벌어졌다.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왜 서울시장이 나서서 해야 하나"고 말했다. 이어 "여러 정황을 보니, 상황의 심각함을 잘 알면서도 눈앞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대충 쉬쉬하고 넘어가려다 일을 키운 듯"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변 모씨는 트위터에 "전문가들 말 들어보면, 조류독감, 돼지독감 때처럼, 침착하게 대처하면 되는 일을, 오직 권력만을 위해, 광우병 거짓난동 수준으로 호들갑 떠는 친노세력들. 저들 때문에 여름철 장사해야 할 자영업자들이 죽어난다. 표로 심판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20대와 30대, 영세자영업자들, 서민을 위한다는 친노세력,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때, 주로 귀족노조 밥그릇을 지켜주기 위해, 젊은층과 영세자영업자들 희생양으로 삼는다. 표로 심판하지 않고서는, 늘 당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변 모씨에게 제각기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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