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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북 최선희 부상, 애국심과 본분망각 극과 극 평가 속 '소신발언 vs 미국 자극' 갑론을박
'논란' 북 최선희 부상, 애국심과 본분망각 극과 극 평가 속 '소신발언 vs 미국 자극' 갑론을박
  • 김선우
  • 승인 2018.05.25 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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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최선희 북한 외무상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은 미국에 대한 공격적인 언사로 논란이 됐다. 그는 북한과 미국의 관계를 최악의 상황으로 끌고 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그동안 북한은 자신들에게 적대적인 국가에 대해 과격한 언어로 비난해왔다. 상대 국가를 위협하는 발언도 망설이지 않았다. 특히 미국에 대해서는 더욱 강한 언어로 비난해왔다.
 
최선희 부상이 미국에 대해 공격적인 언사를 한 것은 미국의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북한 핵 문제의 리비아 식 해법"을 언급한 것에 대한 입장 표현이었다. 펜스 부통령의 발언은 북한을 도발하는 발언이었다.
 
하지만 최선희 부상의 발언은 단순히 펜스 부통령을 비난하는 수준이 아니라 미국에 대한 협박으로 받아들여질 부분이었다. 결국 최선희 부상은 남북, 북미 평화 분위기 조성을 방해한 인물로 찍히게 됐다.
 
한편 미국과 북한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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