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4 16:35 (수)
 실시간뉴스
청주공항 중국 정기노선 재개…하늘길 열리나
청주공항 중국 정기노선 재개…하늘길 열리나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5.25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간 중국 정부의 금한령으로 운항이 중단됐었던 청주공항의 중국 4개 정기노선이 6월 말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6월 22일부터 상해, 심양, 6월 23일부터는 하얼빈, 닝보 노선이 이스타항공을 통해 운항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대련 노선은 슬롯 협의 중으로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운항중인 북경, 항주, 연길 노선을 포함하면, 8개의 중국 정기노선이 재가동 하는 것으로 충북도에서는 하반기부터 중국 관광객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중국 정기노선 재개는 청주공항의 국제선이 다시 살아나고 위상을 회복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라고 말했으며 “금년 하반기부터는 국제선 이용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하고 청주공항이 본격적으로 재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중국노선 외에도 5~6개 신규 정기노선 운항을 협의하고 있는 등 노선 다변화에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Queen 박유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