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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추문으로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명예…제2의 소라넷 유포 가능성?" 날개없는 추락에 얽힌 사연은
"몰카 추문으로 진흙탕으로 변해버린 명예…제2의 소라넷 유포 가능성?" 날개없는 추락에 얽힌 사연은
  • 정유미
  • 승인 2018.05.25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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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모 가수의 몰카 추문이 주목받고 있다.

25일 모 가수의 몰카 추문에 누리꾼들의 충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 가수가 소유하고 있는 동영상이 유출됐을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

지난 2016년 2월 폐쇄된 소라넷은 문을 닫기까지 17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소라넷이 폐쇄된 이후 제2, 제3의 소라넷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모 가수가 촬영한 동영상이 소라넷 유사사이트에 유포됐을 가능성을 우려하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언론 인터뷰에서 모 배우의 성폭력 사실 고백과 관련해 "이와 같은 사건에서 가해자들은 피해자들을 인격체로 보지 않고 성적인 도구로 대상화 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과거 소라넷과 관련된 선례에서 다수의 피해자들이 동영상과 사진 유포로 인한 2차적인 피해로 신음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2016년 2월 폐쇄된 국내 최대음란사이트 소라넷은 각종 불법적인 동영상과 사진의 온상으로 알려진 바 있다"며 "소라넷의 폐쇄 이후 소라넷과 유사한 카테고리를 갖춘 사이트들이 우후죽순 독버섯처럼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모 가수의 몰카 추문을 두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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