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6일 안양샘병원에서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 및 안양샘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치과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지역 로타리클럽은 사업비 4천만원을 시에 전달했으며, 안양샘병원은 치과 시술 및 치료비를 일부 부담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13명이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주관한 동안양로타리클럽 이종래 회장은“이 사업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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