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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자전거축제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성료
아이들의 자전거축제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성료
  • 류정현
  • 승인 2018.06.01 0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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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자전거축제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대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와 함께 하는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달 26일 광명스피돔 야외광장에서 경륜경정사업본부, 퍼스트바이크, 베이비뉴스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3세부터 6세까지의 아동들이 무동력의 페달이 없는 자전거를 타며 경주코스를 도는 대회로 총 320여명의 아동 참가자들과 1000여명의 참가자 가족들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오전에는 3~4세, 오후에는 5~6세 연령별 경기가 예선, 준준결승, 준결승, 결승전 순서로 진행됐으며 7세 이상 이벤트 경기도 열렸다. 매 경기 경기에 참가한 아동들은 물론 경기장 밖에서 가족들의 열띤 응원전도 펼쳐져 대회의 열기는 물론 참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푸짐한 경품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2018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이모씨(서울 관악구)는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이벤트가 준비돼 있어 재밌었다. 아이들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매우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광명스피돔에서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밸런스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많은 가족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경쟁 보다는 가족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어 대회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Queen 류정현기자]

사진 국민체육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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