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4일(월) 김해시보건소 세미나실에서 내외동경로당 노인회 회장 및 총무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심화교육 및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심화교육 강의는 경남대 간호학과 이수정교수가 노인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지역 내 어르신과의 화합을 위한 정서적 지원 및 스트레스관리에 대해 진행하였다.
김해시보건소는 2017년에 이어 2018년 지역맞춤형 자살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내외동을 중심으로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고려해 주도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지체계 강화, 인식개선, 자살위험환경 개선, 위기대응 및 사후관리체계 마련, 지역사회 자살대응역량 강화 및 인력 확충 등의 내용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해시보건소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내외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외동 자생단체들이 스스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모니터링을 통해 위험한 대상을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생명존중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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