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마켓 '만나몰'이 무더워진 날씨에 잘 어울리는 음료 레시피를 선보였다.
청량감이 돋보이는 클래식 레몬에이드와 그린티 레몬에이드, 허니 블루베리 3종이다.
레몬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산성을 띠고 강한 신맛이 나며, pH가 2에서 3 정도이다.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주고 활력을 북돋워 각종 질환이나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등을 위해 레몬물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레몬은 신체에서 특정 지방의 합성을 억제한다. 또한 신진대사를 증강시켜 혈압과 간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있다.
레몬에이드는 레몬청을 활용하면 쉽지만, 레몬청이 없을 때에는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클래식 레몬에이드는 설탕 2큰술, 레몬 2개 분량의 레몬즙, 물 1컵, 얼음 4~5개를 쉐이커에 넣고 흔든 뒤 잔에 담으면 완성이다.
그린티 레몬에이드는 여기에 마차 가루가 2작은술 정도 들어간다. 만들 때에는 마차 가루와 설탕을 따뜻한 물에 먼저 녹인 후에 레몬 2개 분량의 레몬즙, 물 1컵, 얼음 4~5개를 쉐이커에 넣고 섞으면 된다.
레몬에이드는 잔에 담을 때 레몬 슬라이스를 넣거나 장식하면 보기에도 좋다.
허니 블루베리는 클래식 레몬에이드의 변형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꿀 2큰술에 블루베리 반컵 분량을 쉐이커에 넣고 머들러로 짓이겨준 다음 레몬 2개 분량의 레몬즙과 물 1컵을 넣고 섞으면 완성이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및 레시피 자료 제공: 만나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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