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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첨단레이저 이용해 안전하게 얼굴 점빼기
4가지 첨단레이저 이용해 안전하게 얼굴 점빼기
  • 박양기 기자
  • 승인 2018.06.14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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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나 크기, 형태와 조직에 따라 빨간점, 검은점, 파란점 등 여러 부위에 다양한 종류로 나타나는 점은 한 번에 제거되지 않고 점의 부위가 더 커지거나 흉터가 남아 고민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유전적인 영향이나 햇빛에 노출되는 환경적인 요인,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증가되면서 얼굴점과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이 생길 수 있는데 말고 투명한 피부를 원하는 이들이 피부과와 전문 점제거병원으로 내원하고 있다.

얼굴 볼, 코, 이마, 눈썹과 몸 등 여러 부위에 생길 수 있는 점은 모공 HTR 노폐물이나 각질이 쌓이면서 색소침착이 일어나 점이 되기도 한다. 크기가 크거나 진한 점은 메이크업으로도 완벽히 가려지지 않고 위치에 따라 이미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피부과 시술 얼굴점빼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얼굴점제거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피부에 자극이 되어 피부질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어 점빼는비용 부담은 낮으면서 실력있는 점제거 병원 선택이 중요하다. 뿌리까지 없애는 점빼는 방법에 대해 차앤유 유종호대표원장의 조언을 들었다.

Q. 점을 안전하게 빼려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 변형된 멜라닌 세포로 인해 생기는 점은 겉표면보다 피부 속에 잠재되어 있는 색소를 뿌리 뽑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 세포만 없애는 동시에 주변 피부 조직의 세포는 최대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점제거 후 흉터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얼굴점제거는 간단한 시술이지만 의료진의 실력도 중요합니다.

Q. 얼굴 점빼기 종류는?

CO2레이저를 이용한 일반 점빼기와 미세하게 필링하듯 색소를 벗겨내는 방식의 트리플점빼기, 아이스점빼기와 어븀야그레이저를 포함, 4가지 종류의 첨단 레이저를 이용하여 색소 침착 확률이 적고 열적 손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피부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테트라점빼기’ 등이 있습니다.

테트라 점빼기는 얼굴점 제거 시 미세한 조직 제거력이 높은 뷰레인 점레이저로 주변 피부조직의 손상을 최소화, 점제거 후 흉터가 생길 가능성이 적습니다. 또한 테트라 점제거는 점의 크기와 모양을 고려하여 개인별 피부타입에 적합하게 점을 제거해 줍니다. 테트라점빼기의 경우 크거나 깊이 박힌 점, 볼록 점은 흉터를 방지하기 위해 한번에 제거하지 않고 나누어 안전하게 시술합니다. 1차 시술 이후 1~2달 내에 2차를 진행하면 점제거 흉터는 거의 없이 피부손상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입술점과 인중, 눈밑 등과 같은 부위는 예민하기 때문에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합니다. 얼굴점제거 뿐만 아니라 비립종, 검버섯, 기미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질환 역시 첨단레이저로 크기와 모양에 따라 1:1 맞춤 제거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피부과 선택 시 알아봐야 할 점은? 

점은 종류와 색깔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한 가지 첨단 레이저로 흉터없이 제거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입술점, 돌출점, 발가락점, 빨간점과 눈썹점 등 복합적인 레이저 시술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점 제거가 가능한 피부과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같은 종류의 레이저라도 의료진의 실력과 숙련도에 따라 시술 효과의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용이 경제적인지, 2차 시술 시 가격이 추가되는지도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치성 색소질환은 눈에 띄게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기 전 레이저치료를 시작하기 권합니다. 복합 레이저 시술은 피부개선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으며 얼굴점제거 전 피부진단기로 정밀한 피부상태 진단부터 개인의 피부타입에 맞춰 의료진과 꼼꼼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점 제거 후 관리 방법은?

점을 뺀 자리는 피부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손으로 건드리지 않아야 하며 딱지가 미리 떨어지면 붉은 기가 오래가고 색소 침착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점제거 뒤 재생연고를 발라주고 재생 스티커를 붙여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재생테이프는 5~6일 정도 붙이고 떨어진 뒤 2일 동안은 연고를 바릅니다. 점 뺀 부위에 물이 닿지 않게 하고 외출 시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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