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인 시스템과 IOT 서비스는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키워드로써 미래형 창업 아이템으로도 큰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무인 시스템을 도입한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창업중인 경성대부경대점 점주를 만나 보았다.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한다면?
저는 아이 셋을 키워 놓고 경제 활동을 새로 시작한 40대다. 새롭게 경제 활동을 시작하면서 유통업도 해보고 자격증도 취득해서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도 해보고 일반 사무직도 해보며 뒤 늦게 많은 사회 경험을 체험 중인 워킹맘이다.
▶스터디카페 창업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자영업도 직장생활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다시 한번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였다. 그래서 나이도 있고 직장 보다는 뭔가 내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다 동생과 함께 창업 박람회를 가서 르하임을 접하게 되었고 40평생 처음으로 “이거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도 무인시스템으로 바뀌고 있다는 것을 기사로 들었고 앞으로 자영업도 무인화 될 수 있는 것은 모두 무인 시스템으로 바뀔 꺼라는 것은 익히 인지하고 있던 점이였다. 나 역시 인건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기 때문에 나의 생각과 너무나도 일치하는 일이였다. 그래서 독서실과 스터디 카페에 대해 많이 조사하고 알아보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스터디 카페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스터디카페 프렌차이즈 브랜드 중 르하임을 선택하신 이유는 무엇인가?
여러 스터디 카페 중에서도 우월한 인테리어에 마음을 일단 빼앗겼다. 우아하고 멋스러운 인테리어만큼이나 탄탄한 사업 계획과 성실한 대표 이하 직원들의 열정을 보면서 믿어도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본사와 영업중인 수원 호매실점도 직접 방문 해보고 선택하게 되었다.
▶8가지 차별화중 가장 만족하는 점은 무엇인가?
창업의 가장 중요한 점은 입지 선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희망하는 지역에서 내가 보아도 최고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입지를 선정해 주었다. 상가를 구하다 보면 중개 수수료는 당연히 지급하게 되는데 르하임 본사에서 직접 다 발로 뛰어서 운 좋게도 부동산 중개인을 통하지 않고 상가를 알아봐 줘 중개 수수료도 아끼게 해준 점이 고마웠다.
▶오픈 준비 기간중 고마웠던 점은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인가?
오픈을 준비 하면서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홍보라고 생각하며 그 중에서도 인터넷 홍보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본사 차원에서 모든 걸 알아서 잘 해주니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되서 무척 좋았다.
▶앞으로 운영 계획과 예비 창업주들에게 간략한 조언을 한다면?
무인 시스템이라도 점주는 항상 신경 쓰면서 가게를 운영해 나가야겠지만 개인 시간을 조금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것이 르하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프랜차이즈 사업이 있고 사업을 하다보면 많은 문제들이 생기겠지만 르하임처럼 가족이 한다는 마음으로 제 일처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가는 회사를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르하임 가맹본부는 2월 본점 오픈과 현재 12곳이 성업 중에 있으며 6월을 기점으로 총 37호점 가맹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