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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교류’
민선7기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교류’
  • 김도형기자
  • 승인 2018.06.18 0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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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남북 교류 완성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등 7대 핵심 사업 추진

철원군은 군의 민선 7기의 핵심 키워드는 ‘평화와 교류’ 라고 밝혔다.

철원군은 민선 7기, 화해와 교류의 평화시대를 대비하는 미래도시 조성을 목표로 남북교류의 중심도시로서의 철원을 구체화 한다.

이를 위해 남북을 연결할 초석이 될 중앙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철원 연장, 경원선 조기 완공 등 광역교통망 구축과 철원평화산업단지조성 등 남북 교류 협력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광역교통망 확충은 미래 평화시대 물류 중심지 구축에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국토균형개발 등 당위성을 갖고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당국을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각종 규제로 소외받았던 접경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기 위해 우수 기업유치와 소상공인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 등을 발굴, 추진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평화지역 구축에 나선다.

또 철원군 민선 7기는 평화의 중심도시다운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활용한 역사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한탄강 종합개발사업 등을 추진하며, ‘평화’라는 특색과 테마의 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평화의 상징, 통일의 선도도시 철원의 발전을 위해 지난 민선 6기 추진해왔던 여러 사업을 토대로 민선 7기에서도 평화의 씨앗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7대 핵심 추진사업을 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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