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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브랜드 ‘살롱드서울’, 코엑스 레벨파이브 입점
컨템포러리 브랜드 ‘살롱드서울’, 코엑스 레벨파이브 입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8.06.18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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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사이즈 실루엣의 시티 시크룩을 지향하는 컨펨포러리 브랜드 ‘살롱드서울’이 코엑스 레벨파이브 입점 소식을 알렸다.

w컨셉, 무신사, 29cm , 1st Look , 오픈더커튼, 분트 등에 입점 중인 살롱드서울은 2014년 12월에 런칭한 스타트업 브랜드다. 살롱드서울은 제조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벤처기업 인증을 받기도 했다. 현재 살롱드서울은 온라인에서 나아가 오프라인 그리고 중국, 일본에서도 제품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살롱드서울 측에 따르면, 이번 코엑스 레벨파이브 입점은 오프라인 유통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브랜드 접점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레벨파이브는 서울 코엑스 내 150평 규모의 신진 디자이너 육성 편집숍이다.

그 동안 한효주, 김선아, 전소민, 류준열, 황치열, 헨리 등 다양한 연예인들이 살롱드서울 제품을 착용한 바 있다. 그러나 사실 연예인들이 착용하기 전부터 패션 인스타그래머와 블로거, 모델들 사이에서 이미 오버사이즈의 스타일리시한 제품으로 입소문이 난 브랜드이다.

블로그마켓을 운영 중인 유명한 패션 인스타그래머 김유은(25)씨는 “자유로운 느낌을 주는 오버사이즈 자켓덕분에 살롱드서울이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해졌다”며 “살롱드서울은 모든 아우터 제품에 천연 소뿔단추를 사용하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평했다.

패션 블로그를 운영 중인 블로거 양근석(32)씨는 “살롱드서울은 남녀 모두 제품이 있고, 유니섹스 제품도 있어, 커플룩으로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 보다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해서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줬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살롱드서울 김현정 대표는 “코엑스 레벨파이브 입점을 계기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 접점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며 “레벨파이브 입점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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