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 노인성 난청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으며, 그만큼 보청기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부모님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 효도선물로 보청기가 각광 받고 있다.
정부의 보청기 보조금 역시 지난 2015년 말을 기준으로 기존 34만원에서 최대 131만원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보청기 보조금을 받기 위해선 장애등급 판정을 받아야 하고, 이를 위한 검사에도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보청기 보조금 대상자가 되었더라도 한쪽에 몇 백 만원에서 천 만원대까지 하는 보청기 구입 가격은 적지 않은 부담인 것도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보청기 브랜드’ 딜라이트 보청기가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의 기쁨’을 주제로 오는 6월 30일까지 창립 8주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보청기 양이구매 파격할인과 함께 사은품 증정,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배터리 구매 시 1+1 증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12, 16채널 고채널 보청기 양이구매 시 40% 할인과 함께 전자습기 제거제(소비자 가격 10만원 상당)를 증정한다. 이는 그동안 진행했던 양이 구매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이며, 소비자 가격 자체가 타사 같은 성능 대비 저렴하므로 실질적으로는 60~70% 할인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한 최근 출시한 알뜰형 신제품 ‘라임’을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적응형 잡음제거 기능, 데이터 로깅 기능을 비롯한 프리미엄급 기능은 물론, 프로그램 버튼, 디지털 볼륨컨트롤 등의 다양한 옵션을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사용가능함에도 밴드채널 기준 6채널, 10채널, 14채널 소비자 가격이 각각 49만원, 64만원, 7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창립 8주년 프로모션 기간 동안 ‘라임’을 양쪽으로 구매할 경우, 총 구매 가격에서 10만원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예를 들어 라임 6채널 제품을 양쪽으로 구매할 경우, 총 98만원에서 10만원이 할인된 88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딜라이트 보청기 관계자는 “라임 양이 구매 할인의 경우, 6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앞으로 할인 프로모션 계획이 없는 만큼 이번 기회에 구매하시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딜라이트 보청기 창립 8주년 기념 프로모션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 전국 전문점을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