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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두마리 토끼 사냥, 2연패 & 2주연속 우승 도전장
유소연 두마리 토끼 사냥, 2연패 & 2주연속 우승 도전장
  • 류정현
  • 승인 2018.06.21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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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연.


2018 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를 앞두고 전초전으로 치러지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이 23일부터 25일(한국시간)까지 3일간 미국 아칸소 주 피나클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2007년 첫 대회를 개최했으며 5번의 한국선수 우승 경험이 있다. 2008년 이선화, 2009년 신지애, 2013년 박인비, 2015년 최나연 그리고 2017년 유소연이다. 특히 유소연은 지난주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1승을 달성했다. 작년 이 대회 우승 이후 약 1년만에 일궈낸 우승이다. 이 대회 우승자 중 역대 최저타(-18)를 기록하며 우승한 유소연은 생애 첫 세계랭킹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올 시즌 타이틀 방어와 함께 대회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현재 9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는 박인비는 작년 이 대회에 출전해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친 바 있으며 '골프 여제' 답게 대회 우승과 동시에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작년 이 대회에서 양희영은 공동 2위, 지은희, 이정은, 최운정은 공동 10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친바 있으며 올 시즌 우승 대열에 합류한다. 또한 한국선수는 시즌 5승을 달성 했고 이번 주 대회에 출전하는 총 17명의 한국선수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일주일 앞두고 샷 점검의 기회로 톱 랭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올 시즌 2승(킹스밀 챔피언십, U.S. 여자 오픈)을 달성하면서 세계랭킹 2위에 오른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을 비롯해 세계랭킹 3위 미국의 렉시 톰슨, 중국의 펑샨샨 등이 대회 출사표를 던지며 박진감 넘치는 샷 경쟁을 예고한다.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전초전인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의 전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Queen 류정현기자]

사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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