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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공연 소식
이 달의 공연 소식
  • 유화미 기자
  • 승인 2018.06.2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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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의 웃음과 사랑,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

페스티벌의 테마인 ‘목소리와 가사가 좋은 뮤지션들’과 함께, 타 페스티벌에선 볼 수 없었던 2018년 씬을 이끌어나갈 신예들이 대거 출연하는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음악씬의 현재를 가장 잘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2018 스마일러브위크엔드>가 올 여름 반드시 체크해야 할 음악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승환’, ‘소란’, ‘멜로망스’, ‘정엽’을 필두로, ‘슈가볼’, ‘솔루션스’, ‘빌리어코스티’, ‘디어클라우드’, ‘위아더나잇’, ‘9와 숫자들’, ‘피터팬 컴플렉스’와 주목 받는 신예 ‘소수빈’, ‘모트’, ‘위아영’ 등이 출연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팬 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라이브의 최강 밴드 '로맨틱펀치'의 보컬 ‘배인혁’과 2018 케이루키즈에 선정된 ‘공중그늘’, ‘키스누’, ‘우자앤쉐인’이 이름을 올리며 34팀의 최종라인업을 완성 시켰다.
총 2개의 실내스테이지와 1개의 야외스테이지, 광장에서 펼쳐지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문화비축기지는 자연과 옛 석유비축기지를 리모델링한 독특한 공간 컨셉으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뮤직페스티벌 장소로 초여름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일시 7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장소 문화비축기지

 

1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중심으로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를 통해 빅토르 위고가 소설을 통해 전하려 했던 가치를 표현한다. 꼽추 종지기 콰지모도, 근위대장 페뷔스, 성직자 프롤로의 내면적 갈등은 사랑에 빠진 인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혼란스러웠던 당대 사회까지 자연스레 녹여냈다.

일시 8월 5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2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100세 생일날 잠옷 차림으로 양로원을 탈출한 ‘알란’이 우연히 갱단의 돈 가방을 훔치면서 펼쳐지는 황당한 에피소드와 과거 100년 동안 의도치 않게 근현대사의 격변에 휘말리며 겪어 온 스펙터클한 모험이 교차된다.

일시 9월2일까지
장소 대학로 자유극장

3 뮤지컬 <웃는 남자>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이다.

일시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4 연극 <횡단보도에 선 다섯 사람>

엄마를 기다리는 입소자, 입소자를 기다리는 죄수, 죽음을 기다리는 철학자, 잃어버린 택배를 찾는 택배원, 고객을 찾는 샐러리맨 등 다섯 명의 인물이 횡단보도 위에서 무언가를 기다리는 이야기를 통해 존재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전한다.

일시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장소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5 연극 <러브 스코어>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 리더였지만 지금은 자존심밖에 남지 않은 재준. 친구 아버지의 아파트에 얹혀살고 있던 재준에게 날벼락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친구의 사촌동생인 오름이 아파트에 오게 된 것. 두 사람의 불안한 동거 생활이 시작되는데….

일시 6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장소 상명아트홀 1관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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