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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을 家> 박민지,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첫 시트콤 연기 합격점!
<진짜 있을 家> 박민지,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첫 시트콤 연기 합격점!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6.25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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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캡처

채널 A플러스 웹 드라마 <진짜 있을 家> 배우 박민지의 눈물겨운 노력이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 A플러스 웹 드라마 <진짜 있을 家> 2회 분에서 강빈(박민지)은 펜션 손님으로 와라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대표가 찾아오자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욕심을 드러내며 한창 최면술에 빠져 있는 수빈(김동규)에게 의미심장한 부탁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강빈은 와라 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눈에 띄려는 처절한 노력을 펼쳤다. 강빈은 화장실 안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수빈을 찾아가 무언의 거래를 주고받았고, 수빈이 와라 엔터 대표에게 최면을 걸었지만 자신이 아닌 엉뚱하게 엄마 해라에게 빠진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와라 엔터 대표가 수빈의 최면술에 흥미를 가지며 강빈에게 수빈을 캐스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기회를 틈 탄 강빈이 “그럼 이런 건 어떨까요? 수빈이를 캐스팅 하는 조건으로 저도 캐스팅 하시는 것으로?”라며 애교를 떨었다. 하지만 강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와라 엔터 대표는 매정하게 돌아섰고 그 뒤를 바라만보고 있는 강빈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깨알 재미를 안겼다.

박민지는 <진짜 있을 家>를 통해 데뷔 이래 첫 시트콤 연기에 도전한 것은 물론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풍부한 감정 표현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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