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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있을 家> 김동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웃음 유발꾼’ 등극
<진짜 있을 家> 김동규, 능청스러운 코믹연기로 ‘웃음 유발꾼’ 등극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6.25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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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채널 A플러스 ‘진짜 있을 家’ 캡처

배우 김동규가 채널 A플러스 웹 드라마 <진짜 있을 家>에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 ‘웃음 유발꾼’으로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2회 분에서 수빈(김동규)은 연기자가 되고 싶은 동생 강빈(박민지)의 부탁을 받고 와라 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최면을 걸었지만 거는 족족 강빈이 아닌, 엉뚱한 사람에게 빠져들게 만드는 허당 매력을 발산했다.

극중 수빈은 소속 아이돌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는 와라 엔터 대표를 찾아가 “당신은 최면에 빠져듭니다. 당신이 지금 보게 될 여성은 무엇을 하든 최고로 멋지고 아름다운 아우라가 가득할 것입니다”라고 중얼거리는 목소리로 최면을 걸었다. 하지만 최면을 걸고 난 직후 와라 엔터 대표의 눈앞에 강빈이 아닌 해라가 나타나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수빈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수빈이 실수를 만회하고자 다시 한 번 와라 엔터 대표에게 최면을 걸려는 찰나, 또 다시 해라가 나타났고 최면을 거는 중에 수빈과 해라의 말이 뒤섞여 버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와라 엔터 대표의 눈에 강빈이가 여장한 수빈이로 보이는 불상사가 발생했고 결국 수빈은 강빈에게 받았던 돈을 돌려주는 모습이 담기며 폭소를 자아냈다.

김동규는 개성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감정 표현으로 수빈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박민지와 환상의 남매 케미를 자랑하며 유쾌한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보는 재미를 높이고 있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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