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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휴가 파우치도 다이어트 해요
미리 준비하는 휴가 파우치도 다이어트 해요
  • 유화미 기자
  • 승인 2018.06.25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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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투

날이 더워지면서 파우치도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작은 부피지만 꼭 있어야 할 알짜배기 아이템을 소개한다.

오후 3시, 거의 민낯이 되어버린 얼굴을 다시 손 볼 때나 여행 가방을 꾸릴 때 우리는 파우치를 찾게 된다. 이럴 때 부피가 너무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거나 무게가 많이 나가 부담이 되는 제품은 NG. 날이 더워지면서 파우치를 꾸릴 일이 잦아졌는데 미리미리 부피는 확 줄여주면서 기능은 업그레이드 시켜 놓은 꿀템들을 준비해두자.

▲ 사진 Queen 양우영 기자

1. 글램락 브로우 박스
눈썹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하나에 담은 아이 브로우 키트다. 포켓 사이즈로 휴대가 편리해 언제 어디서나 메이크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가지 컬러의 브로우 파우더와 하이라이터, 브로우 마스카라, 펜슬, 브러시, 트위저로 구성돼 정교하고 완벽한 눈썹 연출이 가능하다. 2만 5천원 투쿨포스쿨

2. 모노큐브 아이섀도우
두 가지 컬러가 앙증맞은 사이즈로 조합되어 있어서 하나만 있어도 데일리 음영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 하나 매력적인 것은 블록처럼 끼워 넣을 수 있어서 나만의 DIY 팔레트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가로의 길이가 긴 브러시를 이용하면 한 번의 붓질만으로도 아이 메이크업을 끝낼 수 있어 바쁜 아침에 특히 손이 더 많이 간다. 2g 6천5백 원 더페이스샵

3. 아트클래스 프로타주 펜슬
블러링 코튼 파우더로만 이뤄져 파스텔처럼 부드럽고 뭉침 없이 블렌딩 된다. 색칠하듯 슥슥 문지르면 쉽게 은은한 그라데이션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주로 섀도로 사용하는데 이 외에도 블러셔, 하이라이터, 섀딩, 아이라이너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하나만 챙겨도 여러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여행갈 때 주로 챙기는 제품이다. 1.5g 1만2천 원 투쿨포스쿨

4. 올 스테이지 원 팩

여행 갈 때 제일 난감한 건 스킨과 로션, 수분크림 등 매일 쓰는 기초 케어 제품을 따로 챙기는 일이다. 다 가져가자니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예전에 챙겨놓은 여행용 샘플 제품은 꼭 찾으면 어디로 갔는지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다. 그럴 때 종이처럼 얇은 이 제품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마유의 영양을 가득 담은 스킨과 에센스, 마스크, 로션, 크림을 적힌 순서대로 사용하면 여행지에서도 부드럽고 탄탄한 윤광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33g 3천9백 원 게리쏭

5. 멀티 스윙 쿠션

쿠션+컨실러밤+블러시밤 3가지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3 in 1 제품이다. 퍼프 또한 에어퍼프와 벨벳 퍼프 두 가지 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서 밀착력과 커버력을 한껏 올릴 수 있다. 쿠션으로 먼저 피부 톤을 정리해준 다음에 트러블이나 흉터 자국을 컨실러 밤으로 한 번 더 커버해주면 결점 없이 매끄러운 피부 톤의 표현이 가능하다. 마무리로 블러시 밤으로 양쪽 뺨을 밝혀주면 생기 있어 보이는 데일리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쿠션15g+컨실러 밤1.2g+블러시 밤1.2g 2만5천 원 더페이스샵

[Queen 유화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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