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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모>, <신들의 만찬> 아역출신 정민아, 바이브 액터스와 전속 계약!
<다모>, <신들의 만찬> 아역출신 정민아, 바이브 액터스와 전속 계약!
  • 박유미 기자
  • 승인 2018.06.2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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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바이브 액터스

아역출신 배우 정민아가 바이브 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민아는 2003년 MBC <다모>의 하지원, 2005년 SBS <패션 70s>의 김민정 아역으로 연이어 등장해 귀여운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9년 뒤, 정민아는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아역으로 출연해 절절한 눈물 연기로 화제몰이하며 당시 아역 전성시대를 구가하던 김유정, 김소현과 함께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허나 정민아는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다희 아역을 끝으로 학업에 충실하기 위해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해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받았다.

정민아는 “학창시절 제 또래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물어보고 공부해보고 싶었다. 이미지의 한계를 두고 싶지 않아 가능한 한 다양한 오디션에 참여하려고 한다. 한 계단씩 느리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연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민아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에서 다방에서 일하는 당차고 겁 없는 20대로 출연하며 본격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라이프 온 마스> 오디션 당시 정민아를 알아본 이정효 PD는 <패션70s> 당시 함께 촬영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본격 활동에 나선 정민아의 성인 연기는 7월 1일 일요일 방송되는 OCN <라이프 온 마스>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진=바이브 액터스

[Queen 박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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