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확률은 단 '1%'라고 해외 매체에서 전망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5일(한국시간) 각 팀 별 16강 진출 확률을 예상하면서 F조의 한국 16강 진출 확률을 1%로 보았다. 한국은 스웨덴(0-1 패), 멕시코(1-2 패)에게 연달아 패하며 탈락 위기에 놓였으며 마지막 3차전에서 'FIFA 랭킹 1위'인 독일과의 대전을 앞두고 있다.
1승1패(승점 4)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87%로 가장 높았고 멕시코 2승(승점 6)으로 72%, 스웨덴(1승1패, 승점 4)은 40%로 뒤를 이었다. 4개 팀 모두에게 16강 진출 가능성은 열려 있지만 한국은 우선 독일에 2점차 이상으로 승리하고 스웨덴이 멕시코에게 이길 경우 골 득실을 따져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H조에서 반전을 보이고 있는 일본은 16강 진출 확률이 81%로,경쟁을 펼치고 있는 콜롬비아(61%), 세네갈(58%) 보다도 높은 수치다. 일본은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별리그를 통과한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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