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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월하리 마을 미술로 다시 태어나
철원군 월하리 마을 미술로 다시 태어나
  • 김도형기자
  • 승인 2018.06.27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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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월하리 ‘달아래 마을’이 2009년도 문화관광부 후원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달이 머무는 마을’ 미술로 꾸미기」에 이어서 2018년도 철원읍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벽화 따라가는 길 '월하리 마을지도 간판 사업 추진과 힐링벽화조성 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월하리 달아래 마을은 안보관광 및 민북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촌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농촌민박과 먹거리 식당 안내 역할도 겸하고 있어 향후 농촌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하리 마을 힐링벽화는 지역작가 김선경의 작품이다. 현재 힐링벽화를 테마로 한 김 작가의 전시회가 지난 6월21일부터 7월30일까지 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철원의 숨은 작가인 이도경 작가 역시 철원통합보건지소와 복개천 인도변 옹벽 힐링벽화조성 사업을 추진한 미술작가로 십수년 동안 철원에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철원문화원에서 민화를 가르치고 있다.

홍중표 철원읍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지역작가들에게 작품활동 기회 부여로 철원의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아니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있어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되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사업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철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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