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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가 주목하는 남배우들 ‘윤박’부터 ‘최우식’, ‘박정민’까지
충무로가 주목하는 남배우들 ‘윤박’부터 ‘최우식’, ‘박정민’까지
  • 전해영
  • 승인 2018.06.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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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아리조나 국제영화제 최우수 외국영화상과 제2회 시네마 뉴욕시티 필름 페스티벌 최우수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일찍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영화 <식구>의 윤박과 <마녀>의 최우식, <변산>의 박정민이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먼저 7월 개봉을 앞둔 영화 <식구>는 가족밖에 모르는 순진한 아빠 순식(신정근)과 여린 엄마 애심(장소연) 그리고 씩씩한 딸 순영(고나희) 가족의 평범한 일상에 불청객 재구(윤박)가 들이닥치면서 시작된 불편한 동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 <내성적인 보스>,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로 폭넓은 관객층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 윤박이 이번에는 행복한 한 가족의 집에 들이닥친 불청객 역을 맡아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와 180도 달라진 거친 면모를 선보인다.

특히 전작에서 라디오 PD, 대표이사, 암 전문의 등 번듯한 캐릭터로 여심을 설레게 한 그가 이번 <식구>에서 오갈 곳 없이 떠돌다 순식의 집에 눌러앉는 뻔뻔한 재구 역을 맡아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상한 인물을 연기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7일 개봉하는 <마녀>의 최우식이 <옥자>, <부산행>,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보여주었던 순수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수많은 이들이 죽은 사고가 벌어진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액션 이야기를 그린 <마녀>에서 의문의 남자 귀공자 역을 맡은 그는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수개월간의 트레이닝으로 완벽 소화하며 미스터리하고 서늘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또한 <그것만이 내 세상>, <동주>, <파수꾼> 등 매 작품마다 독특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박정민이 오는 7월 4일 개봉 예정인 <변산>에서 래퍼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짝사랑 선미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학수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드라마 <변산>에서 아르바이트에 치이며 꿈을 좇는 래퍼 학수 역을 맡은 그는 1년 동안 랩 연습에 매진한 끝에 현직 래퍼도 깜짝 놀랄 정도의 랩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Queen 전해영 기자] [사진 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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