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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370명 선발
내년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370명 선발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6.28 0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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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서울 공립초등교사 370명 선발… 임용절벽은 피해


내년 서울지역 공립 초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이 전년도와 비슷한 370명으로 예고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2019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발인원 및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사전예고 했다. 사전예고인 만큼 선발인원은 향후 정부의 교사정원 최종 확정규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내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총 446명이다. 유치원 교사 62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 특수 유치원·초등학교 교사 각각 9명, 5명 등이다.

지난해 임용절벽 사태가 재현될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규모는 전년도보다 200명 넘게 줄어 반발이 예상된다.

'임용절벽' 논란을 불렀던 초등학교 교사 선발규모는 전년도 수준을 유지했다. 2018학년도 최종 선발인원은 385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전년도 사전예고 때 2017학년도(813명)보다 무려 708명 줄어든 105명을 뽑겠다고 했다가 교대생들의 반발에 부딪혀 최종 선발규모 발표 때 385명으로 조정한 바 있다.

신규 임용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교육부가 매년 전달하는 가(假)배정 인원을 토대로 교육청이 수급 가능인원을 감안해 정한다. 내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교사 가배정 인원은 전년도보다 263명 줄었는데도 시교육청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선발을 예고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사 정원이 지속적으로 줄고는 있지만 교원수급 안정화를 위해 선발인원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노력했다"며 "또 정년퇴직, 명예퇴직, 의원면직 예측인원이 전년도보다 늘면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교사 선발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유치원 교사 선발규모는 전년도보다 208명이나 줄었다. 2018학년도 최종 선발인원은 270명이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유치원 교사에 대한 가배정 인원은 교육부로부터 전달받지 못해 내년도 유치원 신·증설에 따른 규모만 고려해 예고할 수밖에 없었다"며 "최종 선발인원 공고 때에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공립 중·고등학교 교사 선발인원은 717명이다. 지난해 최종 선발인원(966명)보다 249명 줄었다. 다만 전년도 사전예고 때에도 749명을 제시했던 만큼 이번에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1차 시험(지필 시험)은 오는 11월10일 진행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1~5일이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9월13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 공고한다.

중·고등학교 교사 1차 시험은 11월24일이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월22~26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12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Queen 최수연기자]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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