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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대회 나서는 '골프여제' 박인비 "세계1위 독일 이긴 한국축구 자랑스럽다!"
메이저 대회 나서는 '골프여제' 박인비 "세계1위 독일 이긴 한국축구 자랑스럽다!"
  • 류정현
  • 승인 2018.06.2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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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잘 싸워준 한국팀이 너무 자랑스럽다. 자신감을 얻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골프여제'박인비(30)가 월드컵 독일전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승리한 한국 축구에 찬사를 보냈다. 박인비는 29일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레이크스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리는 위민스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2015년 이 대회 우승자인 박인비는 3년 만이자 대회 네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 오전에 한국 대표팀이 월드컵 경기에서 독일을 이겼다. 소식을 들었는가?
안그래도 오늘 아침에 축구경기 보느라 연습을 조금 늦게 시작했다. 열심히 잘 싸워준 것 같아서 한국팀이 너무 자랑스럽다. 또 지난 챔피언이었던 독일을 꺾었다는 것이 (나에게도) 많은 자신감을 준 것 같다.

- 이번 시즌에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고, LPGA투어와 KLPGA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 들어오면서 자신감도 많이 얻었을 것 같은데, 소감이 어떤가?
올 시즌은 전반적으로 컨디션도 좋고 성적도 잘 나와서 이번 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들어오면서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것 같다. 이번 주에도 샷감과 퍼팅감을 가다듬고, 지난 대회들에서 우승한 경험을 살려서 잘 하도록 하겠다.

- 이번 대회가 열리는 캠프 레이크 골프코스는 어떤가?
캠프 레이크는 굉장히 좋은 골프장이다. 전형적인 메이저 코스로서 세팅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어제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전체적인 레이아웃이나 코스 상태는 좋다. 앞으로는 비 소식이 없으니 코스가 좀 더 단단해지면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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