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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낭자군단, 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 총출동! "6승 도전"
한국낭자군단, LPGA 시즌 세번째 메이저 총출동! "6승 도전"
  • 류정현
  • 승인 2018.06.2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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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이 오는 29일부터7월 2일까지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에 위치한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메이저 챔피언십 명성에 맞게 올 시즌 메이저 대회 우승자 스웨덴의 퍼닐라 린드베리(ANA 인스퍼레이션)와 시즌 두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자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US 여자 오픈)이 출사표를 던졌고 2018년 시즌 우승자 17명 전원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세계랭킹 2위인 아리야 주타누간은 지난해에도 세계랭킹 2위로 대회에 출전 한 바 있으며 올해는 우승과 동시에 세계랭킹 1위에 도전한다.

본 대회에는 올 시즌 현재 5승을 올리고 있는 한국선수들 20명이 출전해 메이저 챔피언십을 향한 화려한 샷 경쟁을 예고한다.

올 시즌 앞서 치러진 두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박인비(ANA 인스퍼레이션)와 김효주(U.S.여자 오픈)가 선두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쳐 국내 골프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지만 이번주 치러지는 세번째 메이저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메이저 퀸'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만 이미 연속 3번(2013년, 2014년, 2015년)의 우승 경험을 기록했고 올해 대회 4승과 함께 최다승을 노린다. 박인비 필두로 현재 세계랭킹 5위 유소연, 세계랭킹 6위 박성현이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2승을 위해 출전한다. 또한 고진영과 지은희도 출전해 시즌 2승과 한국선수 시즌 6승에 도전한다.

이밖에도 세계랭킹 3위 미국의 렉시 톰슨, 세계랭킹 4위 중국의 펑 샨샨 그리고 '휴젤 JTBC LA 오픈' 우승자 태국의 모리야 주타누간 등의 톱 랭커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골프전문채널 JTBC GOLF는 LPGA투어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의 전 라운드를 생중계 한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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