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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발표 주말 날씨, 많은 비 예상
기상청 발표 주말 날씨, 많은 비 예상
  • 백준상 기자
  • 승인 2018.06.29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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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새벽에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어 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40~100mm로  서울 경기도, 충남서해안 남해안 제주도산지는 150mm 이상이다.

모레(7월 1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나, 남부지방은 밤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일(30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모레(7월 1일)는 중부지방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이미 전국적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또 다시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최근 강수가 취약시간대인 야간에 집중됨에 따라 비 피해가 커질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내일(30일)과 모레(7월 1일)는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고,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서해안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고, 특히 모레(7월 1일)부터 남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

또한 모레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Queen 백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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