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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PGA 퀴큰론스 내셔널 단독 3위...디오픈 간다
강성훈, PGA 퀴큰론스 내셔널 단독 3위...디오픈 간다
  • 류정현
  • 승인 2018.07.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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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3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퀴큰론스 내셔널(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올시즌 최고 성적이다.

강성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의 TPC 포토맥(파70·7107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맹타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강성훈은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시즌 지난해 10월 CIMB 클래식 공동 3위 이후 두 번째 '톱10'이다. 강성훈은 이날 1∼2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해 전반에만 3타를 줄였고, 후반에도 마지막 17∼18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3타를 더 줄여 순위를 끌어 올렸다.

강성훈은 단독 3위의 성적 덕분에 이 대회에 걸린 디오픈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강성훈은 경기 후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디오픈 출전권은 생각도 못했는데 이번에 잘 쳐서 출전권을 얻게 돼 기쁘다"며 "디오픈에 출전한다면 최대한 즐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우승은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21언더파 259타)가 차지했다.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공동 선두로 4라운드를 출발한 몰리나리는 이글 1개와 버디 6개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앞세워 자신의 121번째 PGA 투어 대회에서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이탈리아 선수가 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1947년 애틀랜타 오픈의 토네이 페나 이후 71년 만이다.[Queen 류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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