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한 달 앞두고 돌연 연기한 정준호파혼설 속 진짜 속사정 | |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코믹과 진지의 경계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의 달인, 배우 정준호.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그가 최근 자의반 타의반 마음고생이 적잖을 듯하다. 결혼 발표와 곧 이어진 결혼 연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혹시 파혼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기 때문. 과연, 그럴까? | |
취재_ 황정호 기자 사진_ 매거진플러스 DB | |
“날짜와 장소까지 잡아놓은 결혼을 돌연 연기한 이유는 뭘까” | |
인륜지대사, 결혼은 누구에게나 생에 가장 중요한 행사임이분명하다. 그러나 유독 정준호에게만은 예외인 듯. 언제나 바른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외면치 않았던 그이기에 이번 결혼 연기는 의외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양가 부모의 상견례까지 마친 상태에서 불거져 나온 급작스러운 일인 탓에 세간에서는 이미 ‘파혼설’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사업과 영화 제작 스케줄 등을 이유로 불가피한 결정임을 강조하는 소속사 측의 변명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그는 인기 정상의 배우가 아닌가. 스케줄은 그전에도 이후에도 정신없이 짜여 있을 텐데, 그 진짜 속사정은 뭘까. 지난 4월 말 인기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마치고 5월 초 양가 상견례까지 한 상황에서 벌어진 결혼 연기의 진짜 이유는? 4월, 결혼설 모락모락 5월, 화기애애하게 진행된 양가 상견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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