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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靑초청…오찬 베풀어
김정숙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 靑초청…오찬 베풀어
  • 최수연기자
  • 승인 2018.07.03 16: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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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자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찬에는 대학교 경비원 김방락씨, 환경미화원 신웅선씨, 택시기사 김경자씨, 소방관 안재남-이영희 부부,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구두장 남궁정부씨, 시설관리공단에 근무하는 안연숙씨, 초등학생 강나연 양 등 다양한 직종에 근무하는 기부자와 어린 초등학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 여사는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조용한 행보를 보이며 각계 각층에 따스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고(故) 이한열 열사의 모친 배은심 여사 등 전국민족민주주의유가족협의회(유가협) 회원과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회원 3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때는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지난 5월10일에는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을지로의 기념 행사장을 깜짝 방문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

 

[QUEEN 최수연 기자][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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